UBS·B.라일리 등과 판매 계약 체결…조달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 계획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기업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Corporation, NYSE:SMR)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뉴스케일 파워는 최대 7억 50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를 수시로 발행해 매출하는 'at-the-market(ATM)' 방식의 주식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모를 위해 뉴스케일 파워는 UBS 증권(UBS Securities LLC), B.라일리 증권(B. Riley Securities, Inc.), 캐나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 LLC), 크레이그-할럼 캐피탈 그룹(Craig-Hallum Capital Group LLC), 텍사스 캐피탈 증권(TCBI Securities, Inc., d/b/a Texas Capital Securities), 투이 브라더스 투자연구소(Tuohy Brothers Investment Research, Inc.) 등 6개 금융기관을 판매 주관사로 선정했다. 주관사들은 판매 주선 대가로 총 매각 대금의 최대 2.0%를 수수료로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순수입금을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general corporate purposes)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시 기준일인 지난 10일 뉴스케일 파워의 클래스A 보통주 종가는 주당 9.18달러다. 해당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8169만 9346주의 클래스A 보통주가 추가로 발행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는 주당 약 3.85달러 희석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실제 발행 주식 수와 조달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판매 가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뉴스케일 파워는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자로 기술을 바탕으로 무탄소 전력과 열, 청정수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오리건주 코발리스 소재의 SMR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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