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1508만 달러로 성장세 견인…대출 채권은 소폭 감소
미국 캔사스주 맨해튼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 랜드마크 뱅코프(LANDMARK BANCORP INC(KANSAS), NASDAQ:LARK)가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공시에 따르면 랜드마크 뱅코프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53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40만 4000달러 대비 22.4% 증가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8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기본 0.73달러, 희석 0.72달러)보다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04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910만 5000달러 대비 14.9% 늘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순이자이익 개선이 이끌었다. 2분기 총이자수입은 202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2009만 8000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총이자비용이 전년 동기 641만 5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517만 1000달러로 19.4% 감소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508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0만 달러)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비이자수입은 40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62만 6000달러)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124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74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어 성장에 기여했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전문 수수료(125만 1000달러)와 급여 및 복리후생비(656만 9000달러) 등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1096만 1000달러) 대비 9.1% 증가한 1196만 1000달러를 나타냈다.
대출 채권 및 예금 잔액 추이
올해 6월 30일 기준 랜드마크 뱅코프의 총자산은 16억 651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16억 664만 20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 채권 잔액(신용손실충당금 차감 전 총액)은 11억 147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 11억 1172만 3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자산 부문별로는 1~4가구 주거용 부동산 대출이 3억 6427만 1000달러,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4억 775만 6000달러를 차지했다.총예금 잔액은 13억 498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 13억 8885만 4000달러 대비 6.0%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및 결제성 예금이 5억 9608만 3000달러, 정기예금(CD)이 1억 7740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예금 감소분을 보완하기 위해 연방주택대부은행(FHLB) 및 기타 차입금은 지난해 말 1056만 7000달러에서 8341만 5000달러로 크게 늘었다.
자산 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6월 30일 기준 비소액 연체 대출을 포함한 비수익여신(Non-accrual loans) 총액은 1305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999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총대출의 1.18% 수준이다. 2분기 중 발생한 순대출채권 상각액(Net charge-offs)은 4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4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
랜드마크 뱅코프는 캔사스주 전역에 지점망을 두고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대출, 자산관리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은행인 랜드마크 내셔널 뱅크(Landmark National Bank)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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