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과 협력해 2030년 가동 목표... STS 인수로 수송 역량 확보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NO NUCLEAR ENERGY INC, NASDAQ:NNE)가 주력 원자로 모델인 '크로노스 MMR(KRONOS MMR™)'의 배치를 위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 신청서(CPA)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서는 협력 기관인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의 그레인저 공과대학을 통해 지난 4월 2일 제출됐으며, NRC는 5월 18일 공식 검토를 수락했다. 나노 뉴클리어는 UIUC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로의 안전성과 환경 영향을 검증받고, 2030년경 최초 가동 및 연구 활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인허가 획득 후 상업용 크로노스 MMR 원자로를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나노 뉴클리어는 수직 계열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핵물질 운송 전문 기업인 시큐어드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Secured Transportation Services LLC, STS)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나노 뉴클리어는 원자로 및 핵연료 수송에 필요한 물류·보안·인허가 실행 능력을 내재화하게 됐다.
회사는 STS 인수 이후인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21만 4,042달러(약 2억 8,647만 원)의 첫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15만 1,831달러로 매출총이익은 6만 2,211달러다. 다만 연구개발(R&D) 비용 399만 4,448달러를 포함해 총 1,582만 5,608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1,010만 4,135달러로 집계됐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원자력 기술 기업으로, 독자적인 마이크로원자로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크로노스 MMR, 로키 MMR(LOKI MMR™), 제우스(ZEUS™) 등 소형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들을 통해 핵연료 공급망 및 수송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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