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 및 SCFP 펀드 통해 파트너들에게 주식 무상 배분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계열 펀드들이 미국 온라인 식료품 배송 플랫폼 메이플베어(MAPLEBEAR INC, NASDAQ:CART)의 보유 지분 일부를 파트너들에게 현물 분배했다.메이플베어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인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SCF)'와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패러렐(SCFP)'은 지난 10일 보유하고 있던 메이플베어 보통주를 파트너 및 회원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비례 배분(pro rata in-kind distribution) 방식으로 무상 분배했다.
펀드별 세부 지분 현황
이번 주식 분배 이후 세쿼이아 캐피탈 계열 보고 주체들이 공동으로 보유한 메이플베어 보통주는 총 2191만 1961주가 됐다. 이는 메이플베어 전체 발행 주식 수(7월 31일 기준 2억 3150만 67주)의 약 9.5%에 해당하는 규모다.세부 펀드별 보유 현황을 보면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SCF)가 1500만 7977주(지분율 6.5%)를 보유해 가장 많은 지분을 나타냈으며,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매니지먼트가 이들을 대변해 총 1719만 2724주(7.4%)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SC US/E 익스팬션 펀드 I 매니지먼트가 315만 331주(1.4%),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패러렐(SCFP)이 218만 4747주(0.9%) 등을 각각 보유 중이다.
메이플베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인스타카트(Instacart)'라는 브랜드로 식료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세쿼이아 캐피탈은 초기 투자자로서 메이플베어의 주요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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