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지속적 매각…최대 규모는 8월 10일 50만 주
해양 시추 전문 기업 발라리스(VALARIS LTD, NYSE:VAL)의 주요 주주가 최근 60일 동안 보통주 총 88만 4020주를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보고 의무자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브로커를 통해 공개 시장에서 주식을 분할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수수료를 제외한 가격으로 진행됐다.
기간별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보고 의무자는 6월 15일 1만 4650주(주당 평균 87.3558달러) 매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13만 8490주를 처분했다. 7월 중 가장 많은 수량을 매각한 날은 24일로, 주당 평균 80.1425달러에 6만 4517주를 매도했다.
8월 들어 매도세 강화…10일 하루에만 50만 주 처분
8월 들어 매도 규모는 더욱 커졌다. 보고 의무자는 8월 6일 2070주(주당 80.2314달러), 7일 1만 9947주(주당 80.5364달러)를 매각한 데 이어, 10일에는 이번 거래 기간 중 최대 규모인 50만 주를 주당 평균 84.3859달러에 한 번에 처분했다.이어 8월 11일에는 10만 주를 주당 평균 86.9455달러에 매도했으며, 공시 당일인 12일에도 10만 8863주를 주당 평균 85.3741달러에 장내 매각하며 지분을 줄였다.
발라리스는 버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해양 시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 시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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