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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 2분기 순이익 8429만 달러 기록…부채 구조조정 효과

매출은 4413만 달러로 16.7% 감소…부채 9500만 달러 감축하며 흑자 전환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 2분기 순이익 8429만 달러 기록…부채 구조조정 효과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멀티플랫폼 미디어 기업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BEASLEY BROADCAST GROUP INC, NASDAQ:BBGI)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 발표를 통해 8429만 343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5만 417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흑자 전환은 지난 5월 1일 완료된 대규모 부채 구조조정에 따른 비현금성 채무면제이익(Gain on debt restructure) 9178만 5121달러가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총부채를 9500만 달러 줄였으며, 이 중 제2순위(second lien) 부채를 46% 감축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이자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게 됐다.

전통 광고 약세로 매출 감소…디지털 사업은 견조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의 2분기 순매출은 4412만 5702달러로 전년 동기의 5299만 9711달러 대비 16.7% 감소했다. 이는 전통적인 전국 및 지역 대행사 광고 사업의 약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다만 디지털 부문 매출은 1165만 5659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했다. 동일 방송국 기준(same-station basis) 디지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매출은 전체 순매출의 13%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패키지를 포함한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7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3만 1575달러로 전년 동기의 289만 1256달러 대비 53.9% 감소했다. 조정 에비타(Adjusted EBITDA)는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470만 6522달러에서 528만 2045달러로 12.2% 증가했다.

비용 구조 개선 및 재무 유연성 확보

회사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2분기 운영 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였다. 이번 분기에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연간 기준 추가 비용 절감을 단행했으며, 이로써 최근 12개월간 누적 절감액은 약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캐롤라인 비슬리(Caroline Beasley)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전통 광고 시장의 압박을 반영하고 있으나, 디지털 및 지역 직접 광고 사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더 강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부채 감축과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재무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은 미국 전역에서 49개의 AM 및 FM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오디오, 디지털, 이벤트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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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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