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합병 법인 매출 35억 달러 이상 목표…4억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신규 승인
젠섬(GENTHERM INC, NASDAQ:THRM)은 지난 8월 13일 JP모건 오토모티브 컨퍼런스(JP Morgan Automotive Conference)에 참가해 모다인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추진 현황 및 2026년도 재무 가이던스를 공개했다.이번 발표는 빌 프레슬리(Bill Presley) 사장 겸 CEO와 존 두야르(Jon Douyard) CFO가 직접 나섰다. 젠섬은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년 전체 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제품 매출은 15억 5000만~16억 5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억 8500만~2억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8500만~1억 달러로 제시했다.
합병 법인의 장기 목표도 구체화됐다. 젠섬은 모다인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완료 시 2030년까지 합산 매출 35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ross-selling·제품 통합·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한 상업적 기회도 1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매출 구성은 현재 97% 수준인 자동차(Light Vehicle) 비중이 합병 후 약 63%로 낮아지며 상업용 차량·오프하이웨이·발전 분야 등으로 다변화된다.
이사회는 4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기존 승인액 1억 5000만 달러의 약 3배 수준이며, 거래 종료 즉시 시장에서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다인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의 2025년 9월 기준 LTM 프로포마 조정 매출은 11억 800만 달러이며, 프로포마 조정 EBITDA는 시너지 반영 전 1억 2300만 달러, 시너지 반영 후 1억 4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SEC는 지난 8월 12일 플래티넘 스핀코(Platinum SpinCo Inc.)의 Form 10 및 젠섬의 Form S-4 등록신청서 효력을 발생시켰으며, 같은 날 젠섬 주주들에게 위임장 겸 투자설명서가 발송됐다. 이번 합병 건에 대한 젠섬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9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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