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DD 부품 수직계열화로 원가 절감, 포스코 프로젝트 확대 기대
뉴로메카는 최근 자회사 로볼루션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인 ‘저감속비 고토크밀도 통합형 고전압 구동모듈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되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구동 핵심인 스마트 액츄에이터 국산화에 착수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준직접구동(QDD, Quasi-Direct Drive) 방식의 고성능 액츄에이터를 자체 개발 및 양산할 계획이다.QDD 기술은 기어 감속비를 낮춰 모터와 센서의 반응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최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에 도입되는 구동 방식이다. 뉴로메카는 자사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우선 탑재해 성능을 검증한 후, 국내외 서비스 로봇 기업에 핵심 모듈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핵심 부품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협동로봇 매출 외에 안정적인 B2B 부품 매출 발생도 기대된다.
한편, 지난 12월 1일에는 포스코와 전기강판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 프로젝트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뉴로메카가 개발한 전기강판 시험편 절단-이송-마킹-분류 시스템은 실제 장비로 검증되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기존 작업자가 직접 취급하던 공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리스크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완전 무인 연계 자동화로 해결했다. 또한 데이터 입력 오류에 따른 불량 가능성을 제거하고, 시스템 모듈화를 통해 유지보수 및 투자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프로젝트의 적용처 및 범위 확대가 전망된다.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부품 내재화와 포스코 프로젝트 외에도 중국과의 합작법인 설립 등 다수의 로봇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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