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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네이션 에너지, 수니바와 합병 추진… 4분기 종결 전망

2분기 매출 816만 달러로 37.5% 감소, 순손실은 334만 달러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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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네이션 에너지(SUNation Energy Inc, NASDAQ:SUNE)가 태양광 기업 수니바(Suniva, Inc.)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선네이션 에너지는 지난 6월 5일 자회사인 선네이션 머저 서브(SUNation Merger Sub, Inc.)가 수니바와 합병해 수니바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필요한 조건 충족 및 규제 승인을 전제로 올해 4분기 중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합병 계약과 관련해 선네이션 에너지 지분 약 10.4%를 보유한 주요 주주들이 합병 찬성 의결권 약정을 체결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9일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을 재무 자문사로 선정하고 회사 매각, 합병, 자산 매각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대안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지난 8월 1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2분기 매출 37.5% 감소 및 적자 지속

선네이션 에너지의 올해 2분기(6~30일 종료) 매출은 816만 1,987달러로 전년 동기(1,306만 4,254달러) 대비 37.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뉴욕 자회사(SUNation NY) 매출이 537만 4,665달러, 하와이 에너지 커넥션(HEC) 매출이 278만 7,322달러를 기록했다. 주력인 주택용 태양광 계약 매출이 전년 동기 1,074만 4,185달러에서 554만 9,063달러로 크게 줄어든 것이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됐다.

매출 감소에 따라 2분기 영업손실은 318만 3,466달러로 전년 동기(216만 3,587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2분기 순손실은 333만 8,827달러(주당 0.5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960만 7,415달러(주당 3.14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 지난해 2분기에 발생했던 753만 1,044달러 규모의 워런트 부채 공정가치 재측정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은 영향이다.

관계사 신용 한도 증액 및 자금 조달

선네이션 에너지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관계사인 MBB 에너지(MBB Energy, LLC)와의 확보 신용 한도 약정을 개정했다. 지난 4월 14일 이사회는 기존 100만 달러였던 한도를 150만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일을 올해 10월 15일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신용 한도의 이자율은 연 8% 고정 금리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선네이션 에너지는 이 한도에서 80만 달러를 인출해 사용 중이다.

선네이션 에너지는 주택용 태양광, 배터리 저장 장치, 그리드 서비스 솔루션을 운영·통합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주 론콘코마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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