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금 2억 3000만 달러 신탁계좌 예치…기업결합 기한 2028년 6월까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요크빌 인터내셔널 캐피탈(YORKVILLE INTERNATIONAL CAPITAL CORP, NASDAQ: YICC)은 올해 2분기(4~6월) 및 창립 이후 누적 기간 동안 10만 7,54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밝혔다.요크빌 인터내셔널 캐피탈은 지난 3월 31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신생 스팩이다. 회사는 설립일인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매출 없이 19만 4,210달러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신탁계좌 이자수익 30만 725달러와 일반 이자수익 1,028달러 등 총 30만 1,753달러의 비영업수익을 거두며 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주당순이익(EPS)은 클래스 A 및 클래스 B 보통주 모두 각각 0.01달러로 집계됐다.
공모 및 사모 발행으로 총 2억 3630만 달러 조달
회사는 지난 6월 15일 효력이 발생한 등록서류를 바탕으로 6월 17일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인수단의 초과배정옵션 300만 유닛 전량 행사를 포함해 총 2,300만 유닛을 유닛당 10.00달러에 발행하며 2억 3,000만 달러의 공모 자금을 조달했다. 각 유닛은 클래스 A 보통주 1주와 워런트(구매권) 3분의 1개로 구성됐다.이와 동시에 스팩 스폰서인 요크빌 인터내셔널 캐피탈 스폰서 LLC(Yorkville International Capital Sponsor, LLC)와 공동 주관사인 코헨 앤 컴퍼니 캐피탈 마켓(Cohen & Company Capital Markets, CCM)을 대상으로 사모 워런트(Private Placement Warrants) 630만 개를 개당 1.00달러에 판매해 63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스폰서가 400만 개, 주관사가 230만 개를 각각 매입했다. 사모 워런트는 개당 클래스 A 보통주 1주를 11.50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공모 자금 중 유닛당 10.00달러에 해당하는 총 2억 3,000만 달러는 전액 미국 정부 국채 및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투자되는 신탁계좌(Trust Account)에 예치됐다. 6월 30일 기준 신탁계좌 잔액은 이자수익이 더해져 2억 3,030만 725달러다.
24개월 내 합병 미완료 시 청산 절차
회사는 IPO 완료 후 주관사 수수료 46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합병 성공 시 지급할 이연 주관사 수수료로 920만 달러를 부채로 계상했다. 기타 발행 비용 등을 제외하고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81만 1,018달러, 운전자금은 88만 7,151달러다.정관에 따라 요크빌 인터내셔널 캐피탈은 IPO 종결일로부터 24개월 뒤인 2028년 6월 17일까지 첫 기업결합(Business Combination)을 완료해야 한다. 이 기한 내에 합병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신탁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주주들에게 반환하고 클래스 A 보통주를 상환 및 청산해야 한다. 회사는 아직 구체적인 합병 대상 기업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요크빌 인터내셔널 캐피탈은 합병 대상 기업의 공정가치가 합병 계약 체결 시점 기준 신탁계좌 잔액(이연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의 최소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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