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이익 1063만 달러…대출채권 잔액 14억 8740만 달러로 성장
미국 버지니아주 스트라스버그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 퍼스트 내셔널(FIRST NATIONAL CORPORATION(VA), NASDAQ:FXNC)이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퍼스트 내셔널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2분기(4~6월) 순이익은 57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505만 1000달러) 대비 13.7%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0.64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0.6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각 0.56달러보다 상승했다.
2분기 이자 및 배당소득은 256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516만 5000달러) 대비 소폭 늘었다. 반면 이자비용은 56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661만 7000달러)보다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1854만 8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1998만 1000달러로 7.7%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4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91만 1000달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1000만 달러 돌파…자산 및 대출 성장세 지속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106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64만 9000달러) 대비 59.9%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이자 및 배당소득은 4996만 2000달러, 이자비용은 1130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재무 상태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퍼스트 내셔널의 총자산은 20억 7564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20억 3797만 8000달러) 대비 1.8% 증가했다. 총예금은 18억 3113만 달러로 지난해 말(17억 9954만 8000달러)보다 늘었다.
특히 대출채권(순액 기준)은 지난해 말 14억 3502만 6000달러에서 올해 6월 말 14억 7245만 5000달러로 성장했다. 총대출 잔액은 14억 8739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대출 유형별로는 1~4가구 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이 5억 2276만 3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타 부동산 대출이 7억 2012만 달러, 상공업 대출이 1억 1334만 2000달러, 건설 및 토지개발 대출이 1억 1328만 9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퍼스트 내셔널은 버지니아주 스트라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자회사인 퍼스트 은행(First Bank)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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