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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벡스, 해상 무인 시스템 기업 '블랙시 테크놀로지스' 최대 6억5000만달러에 인수

현금 2억5000만달러 및 주식 3억5000만달러 지급…성과 연동 추가금 5000만달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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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 기술 기업 에이벡스(AEVEX CORPORATION, NYSE:AVEX)가 해상 무인 시스템 역량 강화를 위해 무인 수상정 및 잠수정 제조사인 블랙시 테크놀로지스(BlackSea Technologie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에이벡스는 2026년 8월 12일 발표를 통해 블랙시 테크놀로지스를 현금 및 부채가 없는 기준(cash-free, debt-free basis)으로 최대 6억 5000만 달러(약 8900억 원)에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에이벡스의 다영역 자율 시스템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인수 대금은 현금 약 2억 5000만 달러와 에이벡스의 클래스 A 보통주 약 3억 5000만 달러로 구성된다. 주식은 주당 27.50달러로 책정되어 약 1270만 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5000만 달러 규모의 조건부 성과금(earnout)이 포함되어 있다.

해상 자율주행 시장 진출 및 생산 시너지 기대

블랙시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국방 시장에서 무인 수상정(USV)과 무인 잠수정(UUV)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벡스는 기존에 진입하지 못했던 미국 해군 고객층을 확보하고 해상 자율주행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블랙시 테크놀로지스는 2026 회계연도에 1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벡스는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인 '컴파스X(CompassX)'를 블랙시의 해상 플랫폼에 통합해 GPS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정밀한 항법과 다영역 조율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결합으로 생산 역량도 한층 강화된다. 블랙시가 보유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5만 7000제곱피트 규모 생산 시설은 심해 접근성과 첨단 로봇 용접 설비를 갖추고 있어 월 40대의 무인 수상정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9월 중 인수 절차 완료 예정

이번 거래는 1976년 제정된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증진법(HSR법)에 따른 대기 기간 만료와 기타 통상적인 마감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2026년 9월 중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라두엔즈 에이벡스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블랙시는 전략적으로 부합하는 뛰어난 해상 역량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미션 중심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블랙시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에이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솔라나 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율 무인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미션 소프트웨어, 첨단 정보·감시·정찰(ISR) 및 전자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방 기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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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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