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1009만 달러로 적자 폭 대폭 축소…비지배지분 재분류로 자본 구조 조정
안데르센 그룹(Andersen Group Inc., NYSE:ANDG)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2억 1765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7599만 1000달러) 대비 23.7%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공시했다.2분기 영업손실은 89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억 516만 7000달러의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당기순손실 역시 1009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9598만 3000달러 대비 손실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안데르센 그룹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손실은 100만 8000달러(기본 주당순손실 0.08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 안데르센 그룹은 매출 4억 5840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3억 8405만 8000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51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252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64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자본 분류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안데르센 그룹은 지난 3월 24일 자회사인 AT Umbrella LLC의 제한책임회사 계약 개정안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임시자본(temporary equity)으로 분류되던 환매가능 비지배지분(Redeemable noncontrolling interest)이 영구자본(permanent equity)으로 재분류됐다. 이번 개정으로 회사는 환매 대금을 클래스 A 보통주 공모를 통해 조달된 현금으로만 지급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한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30일 기준 비지배지분 8억 673만 7000달러가 영구자본으로 계상됐다.
안데르센 그룹은 세무, 평가, 재무 자문 및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미국 15개 주와 워싱턴 D.C.에 걸쳐 28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뉴질랜드,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인도 등 국제적으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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